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치석제거
- 노란꽃
- 낫또
- 내돈내산
- 괭이밥
- 벤자민 고무나무
- 홍화나물무침
- 막스트라 필터
- 진피생강차
- 무화과
- 인레이
- 아침식사
- 산세베리아
- 비올레타 로피즈
- 알비트
- 브리타
- 애플민트
- 쌍화차
- 된장국
- 콜레스테롤 정상치 유지를 위한 식사
- 콜레스테롤
- 스팸문자
- 단풍
- 백김치
- 오후의 소묘
- 로즈마리
- 대추
- 점심식사
- 크라운
- 표고버섯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20)
하루하루 사는 법
대파나 중파를 다듬고 나면 파뿌리가 생긴다. 이때 파뿌리를 이용할 방법은 두 가지. 먼저, 한 가지 방법은 파뿌리를 채수에 사용하는 것이다. 음식에 이용할 파는 파뿌리부분을 짧게 자라내고 잘라된 파뿌리는 여러 번 물로 씻는다. 파머리부분이 흙이 묻어 완벽하게 잘 닦이지 않을 때도 많다. 칫솔을 이용해서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준다. 세척이 끝난 파뿌리는 채수를 끓이는 데 사용하면 좋다. 흙이 조금 남아 있어도 괜찮다. 물론 나는 유기농업으로 생산한 파만 이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파는 농약절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농약을 많이 사용해서 키우기 때문에 절대 채수에 사용하지 않는다. 아무튼 파뿌리와 다시마 등을 이용해서 국물로 이용할 채수를 끓이면 맛이 무척 좋다. 파뿌리를 이용할 두 번째 방법은 파를 키우..
우리 집에는 그 어떤 것보다 책이 넘쳐난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는 필요 없는 책들이 늘어나고 책 때문에 삶이 더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책을 정리하기 시작한 지도 제법 되었다. 지금껏 책을 처분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했다. 1. 우선 도서관에 기증하기. 이번 달에도 난 시립 도서관에 7권의 책을 기증했다. 그런데 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는 책은 최근 5년 동안 출간된 책만 받는다. 그렇다면 올해가 2022년이니까, 2018년부터 지금까지 출간된 책이 해당된다. 하지만 오래된 책이 많은 내게는 도서관에 기증하는 것만으로 책을 줄이기 어렵다. 2. 시립 도서관에는 도서교환코너가 있다. 이곳에 안 읽는 책을 꽂아두고 내가 필요한 책을 거기서 구해올 수 있다. 오늘 난 도서관에 책 8권을 도서교환코너에..
평소 우유는 잘 마시지 않지만 우유를 살 때는 한살림 유기농 우유를 구입한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고 나면 우유갑(우유곽)이 남는데, 매 주 한 차례 내놓는 종이쓰레기로 내놓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한살림 매장에 가져다 주는 쪽을 선택했다. 한살림의 되살림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평소 다니는 한살림매장의 입구 벽에 위와 같이 재사용병과 우유갑, 멸균팩을 모은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살림 조합원이 내 경우는 우유갑을 꼐끗이 씻어 말려서 되돌려주면 포인트도 준다. 물론 조합원이 아닌 사람들도 마시고 난 후 시중의 우유갑을 깨끗하게 말려서 되돌려줌으로써 되살림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되돌려준 우유갑은 재생휴지로 탄생한다. 매장의 직원에게 가져온 우유갑을 보여주고 매장 밖 입구쪽에 비치된 우유갑을 모으는 종..
작년 가을 욕실, 개수대의 곰팡이핀 실리콘을 제거하고 다시 실리콘 작업을 하기 위해 실리콘을 비롯해서 도구들, 즉 실리콘 제거 스크래퍼, 헤라를 구입했었다. 욕실 실리콘은 백색, 개수대 실리콘은 투명으로 하기로 하기로 결정했고, 어느 정도의 실리콘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도 했고 실리콘 건을 다루는 것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량의 실리콘 실란트를 구입했다. 모두 오공의 욕실용 실리콘 실란트 핸드씰을 구입했다. 스크래퍼도 오공에서 나온 스크래퍼를 선택했다. 가격은 100m 실리콘 실란트는 각각 4500원씩, 그리고 스크래퍼는 4200원, 헤라는 2000원 정도. 커트칼은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했다. 실리콘 튜브 입구를 자르기 위해서 커트칼이 필요하다. 커트칼은 대략 1000원 ..
세면대의 팝업(또는 폽업, Pop-up)이 망가진지 무척 오래되었다. 게다가 팝업주변은 곰팡이가 생겨서 점점 더 꼴이 흉물스럽게 변해갔다. 그래서 욕실 세면대 교체공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교체공사를 하게 되면 비용도 제법 들테고, 공사하는 동안 불편도 감수해야 하니 좀 고민이 되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세면대를 통째로 교체하지 않고 팝업만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집 욕실의 세면대의 펌업은 보시다시피 수동팝업이다. 이왕 교체하려면 자동팝업으로 교체하고 싶었다. 또 팝업도 문제지만 배수트랩도 너무 오래되서 낡았다. 배수트랩도 함께 교체하기로 했다. 인터넷을 뒤져서 무엇을 사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노컷 스크류 팝업을 구입했다. 국산자동팝업을 구입하면 그리 비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