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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팸문자 (4)
하루하루 사는 법
아침부터 스팸 문자로 기분이 별로네. 일단 '국외발신'이라면서 내 이름을 정확히 명시하며 시작했다. 공인인증서가 국외에서 발급되었다나? 그리고 문의하라는 전화번호는 031-376-1498. KB사고예방부서라나?! 발신전화번호는 001- 3141- 6160914. 알아보나마나 피싱문자겠지만 근처KB은행지점에 전화를 해보았다. 전화해보니까 일단 국외발신 전화번호는 KB은행과 관련없는 번호. 그리고 국내 번호도 KB은행과 무관한 번호. 아침부터 너무 수고했다. 피싱문자 너무 자주 날라온다. 이름과 전화번호, 거래은행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을 보니까 내 정보가 유출되었나보다. 짜증난다.
누군가는 끊임없이 덫을 놓는다. 걸려들길 바라면서. 어이없는 문자를 벌써 여러번 받은 친구. 이런 문자 보낼 자식이 있는 여성이라면 이런 수작에 낚였으려나? 그런데 왜 계속 같은 사람에게 같은 문자를 자꾸 보내는걸까? 먹히지도 않는데... 궁금하네. 스팸문자로 하루를 시작하기에 요즘의 매일매일이 너무 피로하다.
스팸문자 지겹다. 이번에는 44 7937 9856!! 에서 걸려왔다. 도대체 앞자리 44는 뭐야? 001-44도 아니고? 국제번호 44는 영국이지만... 해외라고 하니 영국에서 스팸문자 보낸다고? 아마존에서 873달러 결제되었다면서 "이상거래"가 감지되었다는 것이다. 도대체 뭐가 이상거래라는 것인지? 도대체 이 거래가 뭐가 이상거래라는 것인지 누가 판단한다는 것인지? skimer는 또 뭐야? skimmer도 아니고... 032 543 8615 이 전화번호 심히 의심스럽다. 이상스러운 번호다. "즉시문의"라는 표현 자체가 사람들의 조바심을 일으킨다. 짜증나는 이 스팸문자는 무시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런 문자가 오면 카드사에서 결제확인을 해보던가 아니면 통장에서 돈이 빠졌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빠르다. 편리..
오늘 아침 뜬금없는 문자를 받았다. 현대몰에서 미국달러로 403달러를 결제했다는 것이다. 전화가 어디서 왔나 살펴보니 00700으로 시작한 번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00700으로 낚는 문자가 많이 온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리고 본인 아니면 소비자 보호센터로 문의하라면서 02로 시작한 전화번호가 있다. 소비자보호센터로 들어가서 보니 대표전화번호가 043-880-5500이다. 따라서 소비자보호센터 전화번호도 아니다. 게다가 현대몰에서 왜 미국달러로 결제를 할까? 의아하다. 결국 이 문자는 사람들이 전화해서 낚이기를 바라는 문자라는 결론. 그들이 소비자보호센터라고 문의하게 만드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뻔하다. 개인정보털리고 돈 빼앗기고. 월요일 오전을 불쾌한 문자로 시작하다니.... 하지만 속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