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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사는 법
한국에서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한 지도 벌써 4년째. 2020년 11월에 브리타 정수기와 막스트라 필터를 구매하고 이용후기도 여러 차례 썼었다. 그 어떤 정수기보다 만족감이 컸었다.일단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맛이 너무 좋다는 것이었다. 한 가지 단점이 사용한 플라스틱 필터를 수거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서 버려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하지만 요즘에 보니까 사용한 필터 10개 이상을 모아서 수거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그 점은 개선되었다. 그런데 지난 9월에 브리타 코리아에서 구매한 막스트라 필터는 포장이 달랐다. 석회질 제거 성능이 50%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고개를 갸우뚱. 우리나라 어떤 지역의 물이 석회..
티셔츠에 열전사스티커를 붙여봐야겠다 생각하고 Temu에서 고양이 열전사스티커를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세로 23cmx 가로 21.3cm 크기의 고양이 열전사 스티커는 12마리 고양이의 재미난 얼굴이 담겨 있는데, 원래 2700원 정도 한다. 그런데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주문하고 배송받는 데는 일주일이 더 걸렸다. 열전사 스티커는 물건에 놓고 다리미를 이용해서 붙일 수 있다. 설명에는 다리미를 150도에 맞춰놓고 10초 정도 누르면 붙는다고 하지만 문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다리미에는 온도가 아니라 다릴 천의 종류가 적혀 있다는 점이다.나일론, 실크, 모직은 모두 150도 정도에서 다려야 하는 천들이다. 면직은 170도 이상이니까 면직에 해당하는 온도는 너무 뜨겁다. 그래서 나는 일단 나일론부터 ..
한살림에서 유기농 우유를 구입하는 나는 그동안 한살림 되살림운동에 참여해왔다. 포스터를 보면 우유갑을 소(-400ml), 중(400-900ml), 대(900ml)로 구분해서 소는 5원, 중은 10원, 대는 15원을 준다. 멸균팩은 2원을 준다. 한살림 조합원들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지만 조합원이 아닌 사람은 포인트를 받지는 못하겠지만 한살림 종이팩 되살림운동에 참여할 수는 있다. 되살림운동에 참여하려면 우유갑(우유곽)을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납작하게 잘라 정리한 후 매장에 가져가야 한다. 비조합원의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된 우유갑을 한살림매장에 가져가면 된다. 이때 우유갑은 꼭 한살림 우유갑일 필요는 없다. 가져간 우유갑은 매장직원에게 보여주고 포인트를 받은 후 우유갑을 모으는 종이상자에 직접 넣..
베란다 샤시 아래 타일이 망가져서 몇 년 전에 수성페인트로 대충 바른 것이 습기가 스며들어 엉망이 되었다.그래서 그 망가진 타일 위에 모자이크를 하기로 했다. 모자이크를 위해서 사용하는 재료들로는 우선 수 년 전 홍대에서 주워온 도자기 견본깨진 도자기 그릇깨진 접시들그리고 동네에서 주워온 타일을 이용하기로 했다.재료들을 자르기 위해서는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다. 손을 다칠 수 있으니까. 장갑을 끼고 망치를 이용해서 재료들을 깨뜨리면서 시작한다. 깨뜨린 재료들을 다듬기 위해서는 위의 도구들이 필요하다. 제일 왼쪽 도구는 모서리를 다듬을 때 필요하고 중간 도구는 타일조각을 사각으로 만드는 데 사용하면 좋다. 제일 오른쪽 도구는 타일에 금을 내고 형태를 단정하게 자를 때 사용하면 된다. 재료들을 망치로 깨..
부엌에서 사용하던 형광등이 수명을 다한 후, 등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소켓을 사서 형광등 전구를 끼워 사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부엌이다 보니까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등에 머문다. (소켓을 다는 일은 아주 간단하다. '소켓'으로 내부검색하면 앞선 블로깅을 참고할 수 있음. 안방 천정등은 여전히 소켓 사용중이다.) 그래서 이케아에 가서 큰 맘 먹고 천정스폿등을 사가지고 왔다. 라나르프 천정트랙조명 3등을 구입했다. 49900원. 하지만 전등에 끼울 전구는 별도로 구매해야 했다. LED전구 gu10 솔헤타 3개 19900원. 그래서 총 비용이 69 800원. 전등을 설치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설명서를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원래 형광등이 설치되었던 곳의 석고보드가 훼손..
대단지 아파트가 빽빽한 도시에도 눈이 내리면 낭만적인 풍경으로 바뀐다. 창으로 쏟아져내리는 함박눈에 취하는 아침. 잠시 하던 일을 중단하고 눈을 본다. 우산을 받쳐 들고 걷는 행인이 보인다. 나도 뛰쳐나가서 눈 내리는 거리를 걷고 싶다. 눈이 내린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주말 오전.
지난 11월13일에 고창군을 찾았다. 숙소를 어디로 정할까 고민하다가 유스호스텔이 저렴해서 괜찮을 것 같았다. 그래서 선운사 가까운 선운산 유스호스텔과 람사르 습지와 가까운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서 각각 1박을 하기로 마음먹고 예약을 시도했지만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만실이었다. 그래서 여행동안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서 묵기로 했다. 11월 13일과 14일 5인실 2박을 예약했다. 비수기라서 그나마 예약전쟁을 치르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비수기 평일이었기에 5인실(18평)은 7만원. 셋이서 하룻밤에 7만원이면 너무 저렴한 숙박료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503호. 우리는 2층을 선택했다. 그런데 이 방에서는 하룻밤 밖에 묵지 못했다. 거실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그래서 하루밤을 지내고 바로 아..
지난 11월 전북 고창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여러 혜택이 있다고 해서였다. 위 지도를 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표시를 해두었다. 지도에서 '고창군'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받기는 어렵지 않다. 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 받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위는 내가 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떠나기 전에 고창에서 가능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을 살펴보았다. 관람, 체험, 식음료, 숙박과 관련한 혜택이 나와 있다. 이번 고창여행에서 갯벌은 가지 않았기에 갯벌체험 관련 혜택은 못받았다.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했지만 홍보관을 찾지 않아 기념품 역시 받지 못했다. 식음료와 관련한 혜택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