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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11/30 (2)
하루하루 사는 법
올해는 동생들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전혀 만나지 못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모임을 연기하고 있다. 결국 지난 주말에는 3개월에 한 번씩 했던 소모임을 비대면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모임 참가자 한 사람이 zum meeting에서 회의방을 열고 모임 참가자들에게 회의ID와 보안암호를 알려주었다. 나는 화면의 참가를 클릭해서 회의ID와 보안암호를 넣었더니 참가자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zum meeting의 경우, 4명까지 40분동안 무료모임을 꾸릴 수 있었다. 우리는 모임인원이 4명을 초과해 두 사람이 한 공간에 모여 참가하기도 했다. 40분이 지나자 다시 방을 개설해야 한다고 해서 시간제한이 없는 Google meet로 이동했다. 역시 한 참가자가 모임방을 열고 나는 코드로 참여했다. 시간제..
오늘 아침 뜬금없는 문자를 받았다. 현대몰에서 미국달러로 403달러를 결제했다는 것이다. 전화가 어디서 왔나 살펴보니 00700으로 시작한 번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00700으로 낚는 문자가 많이 온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리고 본인 아니면 소비자 보호센터로 문의하라면서 02로 시작한 전화번호가 있다. 소비자보호센터로 들어가서 보니 대표전화번호가 043-880-5500이다. 따라서 소비자보호센터 전화번호도 아니다. 게다가 현대몰에서 왜 미국달러로 결제를 할까? 의아하다. 결국 이 문자는 사람들이 전화해서 낚이기를 바라는 문자라는 결론. 그들이 소비자보호센터라고 문의하게 만드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뻔하다. 개인정보털리고 돈 빼앗기고. 월요일 오전을 불쾌한 문자로 시작하다니.... 하지만 속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