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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담 프루스트의 정원 (1)
하루하루 사는 법
[마담 프루스트의 정원], 잃어버린 기억과 말, 그리고 진실을 찾아서
[마담 프루스트의 정원(2013)]은 벌써 5년 전 극장에서 보았던 영화인데. 인터넷에서 다시 보았다. '기억'을 다룬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라는 우리나라의 제목도 나쁘지 않다.하지만 원래 제목은 샹송 제목인 'Attila Marcel'이다. 이 노래는 실어증이 있는 주인공 폴의 어린시절 기억과 깊은 관련이 있다. 어렸을 때 부모가 사고로 죽어 두 이모가 폴을 키웠다. 부모의 사고 때문인지 폴은 말을 잃었다. 폴은 슈케트에 무지 집착한다. 슈케트 먹고 싶네... 하지만 설탕이 박혀 있다는 점이 내 마음에 들진 않는다. 피아노 조율사인 할아버지가 떨어뜨린 음반을 돌려주려다가 들른 마담 프루스트의 집. 영화는 시작부터 프루스트의 글귀를 인용하면서 시작하고 폴의 기억을 수면위로 떠오르도록..
지금 행복하다
2019. 9. 21.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