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콜레스테롤 정상치 유지를 위한 식사
- 비올레타 로피즈
- 크라운
- 인레이
- 브리타
- 알비트
- 노란꽃
- 치석제거
- 벤자민 고무나무
- 내돈내산
- 오후의 소묘
- 홍화나물무침
- 막스트라 필터
- 표고버섯
- 대추
- 콜레스테롤
- 아침식사
- 낫또
- 된장국
- 스팸문자
- 쌍화차
- 괭이밥
- 무화과
- 애플민트
- 백김치
- 로즈마리
- 점심식사
- 단풍
- 진피생강차
- 산세베리아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당근싹틔우기 (1)
하루하루 사는 법
당근에서 자란 녹색 싹
당근을 먹다가 오래 전 할머니가 당근을 물에 담궈 싹을 틔우던 모습이 떠올랐다. 나도 작은 그릇에 당근 조각을 물에 담궈 할머니가 하시던 대로 해보았다. 당근이 아까워서 할머니가 하셨던 것보다는 당근을 좀더 작게 잘랐다. 당근을 먹을 때마다 조각을 물에 담궈두다 보니까 앞서 담궈둔 그릇에서 싹이 제법 길게 나왔고 조금 싹이 나온 것도 있고 아직 잠자듯 있는 것도 있다. 제법 여러 날이 흘렀다. 당근 하나는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고 세 개만 남았다. 푸른 싹이 돋은 당근이 정말 귀엽다. 붉은 당근빛과 녹색의 싹이 어우러져 색깔도 예쁘고 보고 있으면 작은 섬 위의 나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무가 자라는 무인도라는 상상. 내가 그 섬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좀더 싹이 자라면 샐러드를 해 먹을 때 싹..
지금 행복하다
2020. 10. 1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