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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사는 법
'한살림 옷되살림운동', 옷 정리하고 도움도 줄 수 있는 기회 본문
한살림에서 올해 옷되살림운동을 3월13일부터 시작한다는 전단지를 받았다.
나는 해마다 이 옷되살림운동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이 기회를 이용해서 옷장을 한차례 정리하기로 했다.
옷장을 뒤적이면서 기증할 옷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한살림의 옷되살림운동은 대략 매년 3,4월에 진행된다. 정확한 기간은 해마다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
올해는 4월 16일까지로 기한이 정해졌다.
기증받은 옷 등을 팔아서 그 수익금으로 파키스탄의 알카이르 학교를 지원하고 국내 이웃도 돕는다고 한다.
옷장도 정리하고 또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한살림의 옷되살림운동에 참여하는 일이 즐겁다.
그런데 버려야 할 만큼 낡은 옷을 기증해서는 안 된다.
팔 만한 물건을 기증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에 나는 모자를 정리하고 기증했다.
친구는 자신의 옷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옷들을 모아 함께 기증했다.
우리는 기증한 물품을 챙겨들고 동네에 있는 한살림 매장을 찾았다.
매장에 가면 사진 속 상자가 매장 앞에 놓여져 있다.
여기다 차고차곡 잘 정리해서 기증할 물품을 담아두면 된다.
물론 한살림 조합원이 아니라도 기증할 수 있다.
한살림 조합원이라면 집으로 배달을 받을 때 배달오신 분께 전해도 된다.
작년 사진을 찾아보니까 작년에는 4월 28일에 기증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올해 기증 기한이 조금 짧다. 올해는 4월 16일 기증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니까.
<참고로> 물론 한살림의 옷되살림운동을 꼭 이용하지 않더라도 옷 등을 기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일 년 내내 기증받으니까, 직접 아름다운 가게 매장을 찾아서 전해도 되고 기증물품이 너무 많으면 봉사일을 하시는 분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물품을 받아가신다. 아니면 택배로 기증품을 보내도 된다.
나는 이번 옷되살림운동때 받지 않는 '부츠'는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 들고 가서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