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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일상 살아내기

적십자회비를 가상계좌로 내다

마카모 2020. 12.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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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국에 나왔을 때 해마다 적십자회비 고지서를 받아들고 이웃돕기를 이렇게 강제적으로 해도 되나 불쾌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강제는 아니고 내고 싶은 사람들이 내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기꺼이 해마다 적십자회비를 내고 있다.

나는 적십자회비를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지로로 내왔는데,

코로나시대로 들어오니 은행방문이 꺼려져서 다른 방식으로 성금을 내야겠다 싶었다. 

적십자회비는 은행에서 지로로 낼 수도 있지만 전화를 걸어서 낼 수도 있고 가상계좌를 이용해서 낼 수도 있었다.

그리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L페이, SSG페이로도 간편결제할 수 있었다.

나는 올해 토스를 통해 가상계좌로 적십자회비를 냈다. 

세상이 참 변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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