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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우유곽)과 재사용병으로 '한살림 되살림운동'에 동참하는 법

마카모 2022. 6. 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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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유는 잘 마시지 않지만 우유를 살 때는 한살림 유기농 우유를 구입한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고 나면 우유갑(우유곽)이 남는데, 매 주 한 차례 내놓는 종이쓰레기로 내놓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한살림 매장에 가져다 주는 쪽을 선택했다. 한살림의 되살림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한살림 재사용병, 우유갑 되돌려주기 안내문

평소 다니는 한살림매장의 입구 벽에 위와 같이 재사용병과 우유갑, 멸균팩을 모은다고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살림 조합원인 내 경우는 재사용 유리병과 우유갑을 꼐끗이 씻어 말려서 되돌려주면 포인트도 준다.

물론 조합원이 아닌 사람들도 마시고 난 후 시중의 우유갑을 깨끗하게 말려서 되돌려줌으로써 되살림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되돌려준 우유갑은 재생휴지로 탄생한다.

재사용병의 경우는 매장에 가져가기 보다는 집으로 물품을 배송해 주는 배달원에게 돌려준다.

우유갑의 경우는 매장의 직원에게 가져간 우유갑을 보여주고 매장 밖 입구쪽에 비치된, 우유갑을 모으는 종이상자에 직접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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