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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콜레스테롤을 대하는 자세 (17)
하루하루 사는 법
이미 앞서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도전기를 쓰는 동안 소개해드린 책이지만, 이 책은 전나무숲에서 작년에 출간된 책이지만일본에서는 2005년에 출간된 책이다. 하지만 지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참고로 해도 손색은 없다. 이 책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해서는 식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너무 무리한 다이어트가 되지 않도록 단계별로 식사를 수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식이요법이 엄격해지면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맛도 포기하지 않고 식이요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점에서 융통성이 많다. 일단 콜레스테롤 타입을 넷으로 나누고, (앞선 포스팅을 참고하시라.)그 타입에 맞는 식사를 안내한다. 식이요법의 핵심은 1. 칼로리와 지질을 적정량을 알고 조절하는 ..
송숙현의 [초간단 셀프마사지(나비의 활주로, 2017)]를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은 행운이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다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1. 많이 움직일수록 건강하다. 현대인은 움직임이 줄어들어 문제라는 것.따라서 운동을 해야 신체의 노화를 지체시킬 수 있다. 일상 속 운동을 실천하기에 앞서 올바른 자세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근육량을 늘여라.나이가 들면 근육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축적된다. 따라서 근육수축 범위가 좁아지고 가동범위가 좁아진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근육이 느슨해졌다는 뜻.근육이 느슨해지면 몸의 비대칭이 초래된다. 근육퇴행을 막깅 ㅟ해 근력강화가 필요. 근력을 키우면 근막의 탄력성 회복, 근육노화방지, 몸에 힘이 생긴다. 3.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라.근육통은 ..
지난 12월 26일 건강검진때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이 넘었다. 보름 후 1월 10일 보건소에서 콜레스테롤 검사했을 때는 그보다 40mg/dl이 넘게 떨어졌다. 그리고 약 한 달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했다. 마침내 정상치로 돌아왔다. 지난 연말부터 감안한다면 한 달 반만에 300이 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된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책을 통해서 정보를 구했다. (자세한 내용은 앞선 포스팅, 그리고 앞으로 올릴 포스팅을 통해서 살펴보시길 바란다.) 하지만 내 상황에 맞게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했다. 그러면 지난 1달동안 나는 어떤 식사를 하고 어떤 운동을 했는지 여기 써보려고 한다. 1. 1/18-2/18 식단1/18 아침-뜰깨탕에 끓인 밥, 찐 당근 1개/아침 점심 사이-진피차..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밥상(전나무숲, 2018)]에서 "칼로리 과다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과잉의 원인"으로 이야기한다.체내 콜레스테롤 7,80%는 간에서 합성된다. 그런데 왜 식사량을 제한해야 하는 걸까?식사를 통해 흡수하거나 체내의 단백질, 당질, 지질이 모두 콜레스테롤의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사실,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식사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의 양이 많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적게 합성된다.그런데 계속 과식을 하면 간에서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합성된다.중성지방도 간에서 합성된다.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데, 먼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부족분은 중성지방을 이용한다.하지만 활동량이 적으면서 지질, 당질 섭취가 많으면 중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밥상(전나무숲, 2018)]에서는 고지혈증 타입을 4 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에 해당하는 식사요법을 안내한다. 그러면 고지혈증 4가지 타입은 다음과 같다. 1) 총콜레스테롤과 LDL 모두 높은 경우-총 콜레스테롤 220이상, LDL 140이상2)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150이상3) 총콜레스테롤, LDL, 중성지방 모두 높은 경우--총 콜레스테롤 220이상, LDL 140이상, 중성지방 150이상4) HDL이 낮은 경우-40미만 타입1-반드시 비만은 아니다. 식사시간 불규칙, 편식하는 사람.(단. 총콜레스테롤이 240미만, HDL이 80이상이라면 엄격한 식이요법은 필요없다고 한다.) 밥, 감자류, 어패류, 과일은 보통으로 먹는다. 술은 적당히 마신다.채소, 콩, 콩제품, 해조류는 ..
나의 LDL 줄이기 목표치는 어떻게 계산할까? 1.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알아야 한다.건강진단결과표에 LDL수치가 나와 있지 않아도 총 콜레스테롤과 HDL, 중성지방을 알면 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나키아 노리아키 감수, 이시나베 유타카와 다구치 세이코 요리, 전나무숲, 2018)]에서 발췌) 1)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 이하일때LDL콜레스테롤수치=총 콜레스테롤수치-HDL수치-(중성지방 수치x2) 2)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 이상일때- 이 경우는 산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검진결과의 실제수치가 필요하다고. 그런데 내 경우를 계산해보니, 제시한 대로 계산했을 때와 검진결과의 실제 수치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실제 검사..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독서에 집중하고 있다. 와타나베 부부(와타나베 다카시 군마현립 마에바시 병원 원장, 와타나베 아키라 게이오 대학병원 영양상담실장)가 쓴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예음, 1995)]은동맥경화와 콜레스테롤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20년 전 책이긴 하지만 여전히 의미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귀기울일 대목이 많다.그래서 여기 정리해 두려고 한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약해지거나 좁아져 혈액 흐름이 원할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동맥경화의 종류로는 세 동맥 경화증, 중막 경화증, 죽상 경화증(아테롬 경화증)이 있다.세동맥 경화증은 가는 혈관에서 일어나고 고혈압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뇌출혈의 원인이다.중막 경화증은 팔동맥, 정강이 동맥, 허벅지 동맥과 같은 중간 굵기의 동맥에 석회가 침..
요즘 아침에 즐겨먹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낫또. 예전에 대장암 투병하시는 일본분이 낫또를 먹으며 이겨냈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이 낫또는 섬유소가 많아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이요법에도 좋단다. (섬유소가 많아야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앞선 포스팅에서 이미 이야기를 했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예전에는 일본낫또를 인터넷을 주문해서 먹은 적도 있는데, 지금은 한살림의 낫또를 이용하고 있다.한살림에는 두 종류의 낫또가 판매되고 있다. 검은콩 낫또와 우리콩 낫또. 50그램씩 포장해서 두 개가 한 묶음으로 검은콩 낫또는 2900원, 우리콩 낫또는 2700에 판매하고 있다. 낫또 50그램에는 섬유소가 4.8그램이 들어 있기 때문에한살림 낫또 하나면 한 끼 식사의 섬유소 양 4그램을 충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