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단풍
- 홍화나물무침
- 대추
- 알비트
- 노란꽃
- 로즈마리
- 벤자민 고무나무
- 표고버섯
- 내돈내산
- 인레이
- 애플민트
- 쌍화차
- 비올레타 로피즈
- 콜레스테롤
- 낫또
- 치석제거
- 무화과
- 백김치
- 브리타
- 막스트라 필터
- 된장국
- 콜레스테롤 정상치 유지를 위한 식사
- 크라운
- 오후의 소묘
- 괭이밥
- 아침식사
- 스팸문자
- 진피생강차
- 산세베리아
- 점심식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붉은꽃 (1)
하루하루 사는 법
개양귀비, 추억의 꽃
하천가에서 개양귀비를 처음 발견한 것은 3년전이었는데, 눈을 의심했다. 프랑스에 있을 때는 지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꽃이었지만, 우리 땅에서도 개양귀비를 풀밭에서 만나게 될 줄 몰랐다. 개양귀비가 외래종이라서 특별히 심지 않는 이상 야생상태로 만나기는 어려우니까. 하천가에 개양귀비가 나타나긴 했지만 한 두 송이 정도였던 것이 해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늘어났다. 늘어나던 개양귀비가 있던 곳을 올해 시에서 완전히 파헤쳐지고 흙을 걷어냈기 때문에 이제 더는 개양귀비를 만날 수는 없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 개양귀비 무리를 발견하고 기뻤던 것도 잠시, 그 개양귀비들도 어제 누군가에 의해 모두 뽑혔다. 양귀비라고 생각했던 걸까? 산책하다가 또 다른 곳에서 개양귀비 두 송이를 발견했다. 하천가에는..
지금 행복하다
2020. 5. 2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