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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에서 확인한 '디지털관광 주민증', '아주 조금' 도움이 된다 본문
지난 11월 전북 고창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여러 혜택이 있다고 해서였다.
위 지도를 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표시를 해두었다.
지도에서 '고창군'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받기는 어렵지 않다.
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 받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위는 내가 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떠나기 전에 고창에서 가능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을 살펴보았다.
관람, 체험, 식음료, 숙박과 관련한 혜택이 나와 있다.
이번 고창여행에서 갯벌은 가지 않았기에 갯벌체험 관련 혜택은 못받았다.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했지만 홍보관을 찾지 않아 기념품 역시 받지 못했다.
식음료와 관련한 혜택이 적어서 실망스러웠다.
'고창읍성' 입장료와 관련해서는 혜택을 받았다고 해야 할지...?
고창읍성 입장료를 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없어도 누구에게나 3000원 상품권을 준다고 한다.
아무튼 받은 상품권을 이용해서 식사비에 충당했다.
고인돌 박물관은 떠나기 전에는 가보려고 했지만 막상 고창에 도착해서 박물관을 들르게 되질 않았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유료입장을 두 군데 한 후에 운곡람사르습지 유스호스텔에 숙박을 하게 되면 숙박료를 10%할인받을 수 있었지만 먼저 숙박시설을 들러서 할인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대신 유스호스텔 측에서 1인당 휴대용 구급함을 주었다. 속에는 각종 반창고, 1회용 장갑, 면봉 등이 들어 있었다. 이것이 이번 고창여행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받은 유일한 혜택이라면 혜택이다.
다음 번 고창에 갈 때 갯벌체험, 석정온천 휴스파 방문을 하게 되면 할인혜택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나의 경우, 이번 고창여행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관광주민증 혜택에서 큰 기대를 하지 말 것, 하지만 조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
여행계획을 잘 짠다면 좀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