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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다

행운목 분갈이

마카모 2020. 5.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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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왼쪽)과 백섬(선인장, 오른쪽)

이른 봄 행운목을 베란다에 내놓으면서 화분을 살펴보니, 화분 전부가 뿌리로 가득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 큰 화분으로 바꾸어야겠다 싶었지만 적당한 화분이 없어 미루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행운목 상태가 나빠보였다. 

더는 미루면 안 되겠다 싶어서 거름통으로 사용하던 화분의 거름을 붓고 다른 곳에 보관하기로 했다. 

거름 일부는  새 흙과 섞어서 화분을 채우기 위해 거름 속에서 미처 썩지 못한 나무조각이나 나무가지들은 손으로 걸러냈다. 

화분이 행운목에게 조금 큰 듯하지만 계속 자라면 화분이 적당한 크기가 되리라. 

흙도 영양이 좋으니 이제는 잘 자라지 않을까 싶다. 

기온도 많이 올라서 행운목이 좋아하는 나날이 이어질테니...

 

식물이나 사람이나 사는 공간이 쾌적해야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법. 

그동안 행운목 분갈이를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전 내내 행운목 뿐만 아니라 다른 화초들도 적당한 화분에 옮겨심어주었다. 

화초들이 만족해 보이니까 나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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