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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사는 법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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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말부터 식탁 위에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올려두고 지낸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악몽 피규어와 북유럽 스타일(흰색과 녹색이 주된 테마)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즐기고 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 지내는 것이 좋다.
아직 캐롤까지 틀어놓고 있지는 않지만 오늘 아침에는 캐롤도 들어볼까 했었다.
다음 주부터는 추위가 더 심해진다고 하니까, 실내를 좀더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어둬야겠다.
크리스마스 장식이야말로 연말 강추위 속에서도 마음을 데워주는 것 같다.
해마다 마음에 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한, 두 개 정도 사두곤 했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사긴 힘들 것 같다.
그래도 그동안 모아둔 장식들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으니 관계없다.
집밖은 코로나19로, 겨울추위로 써늘하니 집안에서나마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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