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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얼 먹나?

2019.3.5.아침식사, 무염식 콩나물국, 소스 없는 양배추-사과-당근 샐러드

마카모 2019. 3.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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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식사는 평소대로 밥 반공기에 낫또를 올려서 한 그릇을 만들었다. 

그리고 콩나물 국을 올렸다. 콩나물에 마늘을 넣고 맹물에 삶은 것으로 양념은 하지 않았다. 


평소 아침식사로 양배추사과 샐러드를 먹거나 아니면 사과와 당근을 갈아 먹거나 하는데, 

오늘은 양배추, 사과, 당근을 모두 채칼로 썰었다. 

따로 소스를 끼얹지는 않았다. 

사과와 당근을 갈아먹는 것은 소화불량상태에서 취한 조리법이었다면

평소에는 갈아먹는 것보다 채칼을 이용하는 쪽을 선호한다. 

갈아서 먹는 것은 이에 좋지 않는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사과를 먹고 나면 반드시 양치를 하라고 하지 않는가. 

그런데 사과를 갈면 양치를 해도 덜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건 그렇고, 반찬은 왼쪽에서부터 백김치, 홍화나물된장무침, 찐 비트, 생김이다. 

아침에 준비한 것은 아니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차린 것이다. 

김은 꺼내서 잘라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아침식사에 먹기 좋다. 


섬유소도 풍부하고 칼로리도 높지 않아서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만족스런 식사가 된 것 같다. 

채식하는 사람에게도 이상적인 식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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